인천사주 업계에서 알고있는 15명의 사람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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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땅값이 오르면서 무당집은 점점 자리를 내주고 있었다. 특히 낡은 구조물을 부수고 신축하면 쫓겨나는 무당들이 적지 않았다. 논현동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"점집을 내고 싶어 하는 무당이 두 분 있는데, 세를 못 구하고 있다"며 "점집이 외관상 보기가 안 좋으니 세입자와 건물주 저들 싫어된다"고 귀띔하였다. 깃발을 달지 못하는 것도 저런 이유 때문이다.